충주소방서(서장 이상민)는 중증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소생률 향상을 위해 3월28일부터 3일간 구급대원 37명과 펌뷸런스대원 66명에게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3월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 업무 범위 확대 등 구급 서비스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대원별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며 구급 출동력 공백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펌뷸런스 대원의 전문성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구급지도의사를 통한 감염관리교육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메뉴얼 이론교육▲팀단위 선착대 임시의료서 설치·운영 훈련 ▲폭행사고 대응 역량 강화 및 개인안전장비 착용 중요성 ▲ 119구급대원 현장 활동 표준지침 활용 현장 전문 응급처치술 등이다.

충주소방서 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지속적인 구급품질 향상·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사각지대 없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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