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돌산119안전센터가 관내 도서지역인 거문도 거문초등학교에서 거문초․중학교 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4월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고 요즘 각종 사건 사고들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더욱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다. 

교육은 △환자 상태확인 및 신고요령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방법 △마네킹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이다. 

여수소방서 박인수 돌산119안전센터장은 “현장에서 환자발생 즉시 심폐소생술을 하면 환자 소생율이 확연히 올라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교육을 잘해 더욱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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