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는 4월26일 원주소방서에서 개최된 제5회 강원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학ㆍ일반부 분야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내 1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심정지 상황을 8분 이내의 연극 형태로 표현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척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블루샘’ 팀은 삼표시멘트에 재직중인 장동진 안전보건팀장 등 7명(유다건, 박근호, 홍성호, 김보애, 이인욱, 박건, 박상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에서 생긴 일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라는 상황극을 표현하며 강원도 내 참가 19개 소방서 중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흥석 원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며 “대회를 통해 배운 심폐소생술을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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