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일)는 지난 강릉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635만원을 지원했다고 4월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원도 내 소방공무원들이 ‘강원119행복기금’으로 지난 4월14일부터 4월28일까지 모금한 금액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피해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강원119행복기금은 전국 최초로 2014년부터 강원도 내 소방공무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화재피해주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돕고자 운영하고 있고 현재까지 화재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4억8800만원의 금액 지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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