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kr)의 제3대 대표이사에 노운하(盧運夏.51세) 파나소닉코리아 영업마케팅부문장(총괄이사)이 선임됐다. 2000년 11월 설립된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이사에 한국인이 선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노운하 대표이사는 오는 4월1일 정식으로 취임한다.

▲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이사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이사 내정자는 파나소닉코리아의 창립멤버이며 지난 10년간 영업마케팅 분야를 총괄해왔다. 노 내정자는 2000년 11월 파나소닉코리아의 창립 당시 영업마케팅총괄부장으로 근무를 시작했으며 2004년 이사로 승진하고 등기임원이 된 후 2006년부터 영업마케팅부문장을 역임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세계적인 가전업체인 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주식회사의 한국법인으로 2000년 11월 설립됐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디지털카메라, 디지털캠코더 등 영상제품을 비롯해 방송장비, 생활가전,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노운하 신임 대표이사 프로필

- 성명: 노운하(盧運夏)
- 출생: 1960년 3월, 경북 상주 출생
- 학력: 1987.08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 졸
- 경력: ~2000.02 아남전자(주) 외자구매팀장, 수입상품팀장
~2000.12 미래통신(주) 관리부문장
2000.12 파나소닉코리아 설립과 동시에 영업마케팅 총괄부장으로 입사
2010.03 현재 파나소닉코리아(주) 영업마케팅부문장 역임 중
2010.04.01 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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