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서장 나성수)는 남성의용소방대가 5월15일 별양동 주민센터 뒷마당에서 회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자장면 400그릇)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과천 의용소방대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소방대원의 화재 진압을 위한 보조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강대목 남성의소대원은 희래등 중화요리집 대표로 ‘자장면 나눔 봉사’ 활동에 앞서 참여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성수 과천소방서장은 “과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과 늘 함께 해주는 의소대가 있어 고맙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남성의소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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