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는 2월23일 오후 5층 회의실에서 인천 관내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의 피난계단 등 통로 상 물건적치, 장애물 설치 등 불법행위 근절과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해 대형 재난사고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가 위해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역 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롯데백화점 인천점의 안전관리 사례 발표와 소방특별조사체제, 소방안전관리 제도개선 등 2012년 달라지는 소방관계법령 설명, 대규모 점포 안전관리에 대한 취약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집중 토론이 이뤄졌다.

박두석 인천소방안전본부장은 “대형화재 등 유사시 피난계단․통로의 장애물은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율안전관리체제를 한층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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