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민선 8기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갈 3급 국장으로의 승진자 5명을 내정했다고 6월2일 밝혔다.

승진 내정자는 △ 박경환 언론담당관 △ 강석 예산담당관 △ 신대현 일자리정책과장 △ 이승석 도로계획과장 △ 김용학 도시계획과장 모두 5명이다.

서울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해 오는 7월1일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정상훈 행정국장은 “일자리, 도로, 도시계획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와 언론, 예산 등 원활한 시책 추진을 뒷받침 한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