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한봉훈)는 6월7일 구급활동 중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11명에게 하트세이버, 브레인세이버,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심정지(하트세이버), 뇌혈관질환(브레인세이버), 중증외상(트라우마세이버)으로 인한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는 김지숙 소방장, 김윤식, 최윤민, 안정현, 박태훈 소방교, 진길성, 이경호 소방사에게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는 김경덕 소방교, 이승연, 이민우 소방사에게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는 박철우 소방장, 이승연 소방사에게 수여했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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