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관장 이광성)는 오는 6월25일 오후 2시40분부터 야외 분수광장에서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월14일 밝혔다.  

이번 야외 음악회는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김형동 프로젝트’의 근사한 재즈 연주를 들을 수 있다. 

김형동 프로젝트는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영화 중 유명한 OST를 팝재즈, 퓨전재즈, 라틴 등으로 편곡해 연주하는 팀으로 이날 음악회에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천공의 성 라퓨타 등 대중성 있는 음악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협업한 이번 야외 음악회는 재즈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한 시민을 위해 공연 시작 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기념품도 선물할 계획이다.

이광성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체험관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안전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예약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yeyak.daegu.go.kr)이나 전화(053-980-7770)로 할 수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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