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소방서는 제23대 소방서장으로 박기형 서장이 오는 7월1일자로 취임한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2007년 간부후보 14기 공채로 소방조직에 입문해 2016년 경산소방서 구조구급과장, 소방본부 기획조직팀장, 119종합상황실 정보기획팀장,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풍부한 업무 기획 능력을 갖췄다.

박기현 소방서장은 부드러운 인품을 바탕으로 평소 직원들 간의 이해와 공감, 상호 존중을 중요시하고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소방조직 내 신망이 두텁기로 알려져 있다.

박기형 서장은 “28만 경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생각하고 항상 선제적 대응에 힘쓰겠다”며 “뜨거운 열정과 단합된 힘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라는 소방의 소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