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영덕)는 직원 심신건강 증진을 위해 직장에서 독서로 힐링하는 ‘중부 작은도서관’을 지난 6월3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7월4일 밝혔다.

직원이 기증한 양질의 소장도서와 서구 구덕도서관 직장문고를 통해 매달 신간 및 직원이 원하는 100여권의 대여도서로 운영하는 ‘중부 작은도서관’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직장에서 신간도서를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정영덕 중부소방서장은 “직원들이 책을 통해 휴식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로 책 읽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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