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7월5일 본부에서 스파클 주식회사와 280만원 상당의 생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7월7일 밝혔다.

전달식은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 비롯해 스파클 영업총괄본부장, 경영혁신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스파클은 여름철 폭염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탈진 예방과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생수 총 8960병을 기부했다.

스파클은 지난 2000년에 제일제당에서 분사로 독립해 생수를 공급하는 회사이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와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창원소방본부는 기부받은 8960병의 생수를 현장대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현장대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스파클 정창모 영업총괄본부장은 “현장에서 누구보다 땀을 흘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에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에 현장 활동하는 소방대원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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