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7월26일과 27일 양일간 관내 아파트 보안요원 2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7월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의소대장 등 6명이 강사로 참여해 심정지 발생 시 누구보다 가까이 있고 골든타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여건에 있는 아파트 보안요원들에게 제공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골든타임의 중요성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일상 속 안전사고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마네킹 등 기자재를 활용한 실습교육 ▲하임리히법 교육 등이다.

부평소방서 이경란 의소대장은 “골든타임인 4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응급상황 시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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