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상민)는 8월1일 서장실에서 충주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 2명(이슬비, 이재윤 소방사)에 대한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사람으로 병원 도착 전에 심전도를 회복하고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한 경우 수여되는 인증서다.

이번 하트세이버는 지난 5월1일 자택에서 쓰러진 50대 남자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상민 충주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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