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는 8월2일 오전 9시 소방서 중회의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119구급대원에게 하트 세이버 인증서와 인증배지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생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며 온산119안전센터 김정우 소방교, 정재형, 허동석 소방사 모두 3명이 선정됐다.

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은 “신속한 판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남울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 전문역량 강화 및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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