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주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병원급 의료기관에서의 화재 발생 시급한 대응과 대피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8월4일 밝혔다.

영암소방서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과 손잡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영암소방서는 병원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의료진들은 환자 치료에만 전념하는 동안에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대피 방법을 숙지하고, 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훈련되고 있다.

김재승 영암소방서장은 “이번 병원급 의료기관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화재로부터의 예방과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