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4월 있었던 구조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대원 3명에게 라이프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8월24일 밝혔다.

‘라이프 세이버’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인증서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대원 최동영·손호균 소방장, 박건재 소방교는 지난 4월19일 금강 유역 수난 구조 현장에서 강에서 떠내려가는 요구조자 1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서와 배지가 수여됐다.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위급한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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