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119센터(센터장 서준철)는 지난 8월25일 고층건물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효율적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을 위해 굴절사다리차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차량 운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제주한라대학교 금호세계교육관 건물에서 실시됐으며 △굴절사다리차량 부서위치 선정·전개 훈련 △굴절사다리차 이용 인명 구조·대피훈련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서준철 노형119센터장은 “차량의 현지적응 등 조작능력 숙달훈련을 통해 제주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