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양인석)는 9월4일 119구급대 현장실습생 중 제주한라대학교 응급구조과 김태완, 송채원 학생을 우수학생으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119구급대 현장실습은 소방서와 대학교의 연계활동으로 졸업을 앞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해 응급의료 체계와 소방 업무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응급구조과 학생 8명은 지난 6월19일부터 8주간 제주소방서 119센터에서 ▲구급현장활동 요령 ▲구급환자 이송시 주의사항 ▲기본 인명구조술 ▲환자평가 및 산소투여법 ▲대량환자 발생 시 중증도 분류 등을 교육받고 구급차에 동승해 응급처치 보조와 구급대 업무체험을 실시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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