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유공자로 강승주 소방위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월6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된 대책으로 모든 소방서 공통대책 외에도 계절별·지역별 특수시책을 시행해 시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을 평가한다.

이러한 성과로 마산소방서는 창원소방본부 전체 관서 중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관련 주요 업무를 추진한 강승주 소방위는 시민생명 보호와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수여식은 이선장 마산소방서장과 안전예방과장, 안전지도팀장, 안전지도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기념 촬영 ▲티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마산소방서 강승주 소방위는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분들이 많은데 대표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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