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라수찬)는 작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유공자로 김동철 소방장이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월7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된 대책으로 전 소방서 공통대책 외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재정비’, 계절별·지역별 특수시책을 시행해 시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을 평가한다.

이번 표창은 총 7명의 심사위원이 유공자에 대한 공적 심사를 거쳐 소방공무원 6명, 민간인 6명 총 12명을 대상으로 강원도지사 표창을 배부했다.

삼척소방서 김동철 소방장은 “예방총괄팀 모두가 노력해 18개 관서중 6개 관서에 표창이 배부됐는데 대표로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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