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손병두)는 지난 9월13일 오후 2시38분 경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초IC와 반포IC 중간지점에서 발생한 트럭 대 버스 교통사고에서 21명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수련회를 다녀오던 중학생 학생들이 탄 버스가 트럭을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운전석 부분이 훼손되면서 운전자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차 15대와 소방관 48명이 동원됐으며 버스 운전자와 버스 승객인 중학생 및 교사 21명을 안전하게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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