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지난 9월18일 오후 7시50분 경 서울 성북구 안암동 소재 고려대학교 지하 1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9월20일 밝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연소확대도 다행히 없었다. 

재산피해는 약 1059만8000원이 발생했으며 장비 20대와 인원 112명이 현장에 출동해 18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성북소방서는 전기실의 쓰레기통에서 담뱃불이 쓰레기에 착화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