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영 소방청장은 9월27일 오전 부산 사하구 하나병원 등 3개소를 방문해 부산 좌천동 목욕탕 폭발사고로 부상을 입은 소방·경찰 대원을 찾아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격려했다.

산 항만소방서 강명식 소방위, 강병록 소방경, 부산진소방서 서인성 소방위는 지난 9월1일 오후 부산 동구 좌천동의 한 목욕탕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중 2차폭발로 인해 부상을 입었다.

남화영 청장은 부산 사하구 하나병원에 입원 중인 부산 항만소방서 강명식 소방위와 부산 동부경찰서 김현구 경사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격려하고 했다. 또 부산 사상구 큰솔병원에 입원 중인 부산진소방서 서인성 소방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격려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