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을 대표해 소방에 대한 꾸준하고 다양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임직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이프투데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방인의 활동 및 재난․재해에 관련된 신속한 정보제공, 우리사회에 만연돼 있는 위험요인의 예방 및 방향제시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의 정보교환의 장 역할을 해 왔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21세기는 기후변화 등 재난환경이 급변하는 상당히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급변하는 재난환경 속에서도 더욱 발전하는 소방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프로다운 구조ㆍ구급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소방의 핵심 가치인 희생과 봉사정신 회복에 힘쓰는 등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소방의 비전을 구체화해야할 때 입니다.

지금까지의 역할에 보태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가족들의 모습과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밝고 건강하며 미래 지향적인 소방조직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다시한번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의 건승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언론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2012년 3월16일
강태석 경상북도 소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