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메타문학협회는 지난 10월4일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판교 이노벨리 C동 메타문학교실에서 김진영 이사장을 비롯한 김인한 회장, 이의용 발행인과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단의 중추적 역할을 도모할 메타 아카이브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의용 발행인은 “지성과 감성이 융합하는 통섭문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문학장르에 접근할 수 있는 생활문학으로 제1기 아카이브 문학교실을 열어 작가의 꿈을 펼쳐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문단을 선도하는 현대과학과 순수문학이 조화롭게 융합되는 문학적 트랜드를 확립해야 된다”고 말했다.

시창작 강좌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종대 지도교수가 시론 및 합평을 지도하며 수필 강좌는 수필가이자 소설가인 김종화 지도교수가 일상속의 글쓰기와 수필창작 이론과 실기를 스터디하고 시인이자 낭송가인 장충열 지도교수가 언어 예술의 꽃인 낭송의 울림으로 발표력, 리더쉽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일정은 6개월 과정으로 해당 프로그램 수료 후 소정의 심사를 거쳐 등단작가, 시낭송가의 꿈이 열리게 된다.

한국메타문학협회는 수시모집도 가능하며 시화전, 시낭송회. 문학기행 등 다채로운 문학행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