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3월18일 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에 재난복구 및 구호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SAP코리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총 706만원이 적십자를 통해 전달됐다.

SAP 본사도 1 대 1 매칭펀드 형태로 SAP코리아 임직원이 모금한 706만원에 상응하는 기부금을 국제 구호 단체에 기부했다.

SAP는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1 대 1 매칭펀드를 운영하는 한편 30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했다. 세계식량계획(WFP)과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에 전달된 이 기부금은 이재민들에게 식량을 제공하고 125개 긴급 구호처를 짓는데 사용된다. 또 SAP는 향후 5년간 75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SAP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정성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이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SAP는 책임 있는 시민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의 모범 사례다.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공존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과 사회공헌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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