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로제타텍(대표 조영진)은 지난 10월26일 회사 창립 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로제타텍은 IoT 무선소방감지시스템 스마트콜을 통해 무선소방시장을 선도해 왔다.

또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화재사전예방을 위한 DAP(Disaster Digital Twin AI Platform)을 개발해 글로벌 재난 예방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ICT 기업이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정경두 전 국방장관, 조현배 무선소방산업협동조합 이사장(전 해양경찰청장), 오형술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정해성 전 육군 장군 등 귀빈과 로제타텍 임직원이 참석했다. 

조영진 로제타택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창립 이래 여전히 기초 공사를 하고 있다”며 “튼튼한 기초가 구축돼야 초고층 빌딩이 세워지듯이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회사를 발전시켜 나가자”는 인사말과 함께 회사를 발전시켜온 임직원과 투자자들에게 감사와 다짐을 전했다. 

정경두 전 국방장관은 “군의 첨단화를 추진하면서 수많은 기술을 접하고 도입한 사람으로 로제타텍 기술과 제품을 평가한다면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한국을 넘어 세계를 안전하게 만드는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로제타텍 창립 8주년을 축하했다.

조현배 무선소방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소방업계의 기존 관행을 개선하면서 더 앞선 기술로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로제타텍 창립 8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로제타텍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미래유니콘 육성기업과 혁신기업국가대표 1000에도 선정됐으며 DAP 분야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미국과 캐나다에 지사를 설립하고 해외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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