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회장 이양구)와 주식회사 로제타텍(대표 조영진)은 지난 11월6일 우크라이나 복구사업 관련해 공동의 사업발굴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및 전후 복구 사업 관련 상호협력 및 교류를 시작으로 상호간 네트워크 구축, 관련 정보 교류 등을 통해 해외진출 전반에 걸친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 

로제타텍은 지능형 무선 화재감지시스템 스마트콜로 국내 무선화재감지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국가 기간설비의 통합방재시스템을 개발 운영하면서 화재 사전예지보전 시대를 개척하고 있는 ICT기업이다.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글로벌 미래유니콘 육성기업과 혁신기업국가대표1000에 선정됐다. 

로제타텍은 디지털트윈 기반 실시간 센싱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대처하는 재난예방 AI 플랫폼 기술(DAP ; Disaster Digtal Twin AI Platform)을 통해 글로벌 소방 및 건축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 분야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미국과 캐나다에 지사를 설립하고 해외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영진 로제타텍 대표는 “전쟁 후 우크라이나 재건 시 화재로부터 안전을 유지할 수 있는 최첨단 IOT화재경보시스템과 함께 DAP시스템을 공급해 재해나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국가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이를 발판으로 동유럽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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