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 조직위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8월21일 ~ 8월29일) 안전확보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1개 병원을 대회 공식병원으로 지정했다고 3월18일 밝혔다. 

60개국 1만명이 참석할 예정인 세계소방관경기대회 기간중 대회 관련인사 및 선수들의 의료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종합병원 7곳과 경기장 인근 병원 4곳 모두 11개소를 대회 공식병원으로 지정했다.

대회 공식병원 지정기간은 오는 8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 15일간으로 대회 전·후 연계행사를 포함한 기간으로 했으며 대회기간중 24시간 비상진료체제 구축 및 예비병상 확보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공식병원은 대회기간 중 선수 및 대회 관련자들의 환자 발생시 응급처치 및 우선진료를 실시해 대회 참여자들의 의료안전을 확보하고 개회식 및 경기장에 구급차와 의료 인력을 지원함은 물론 대회기간 중 건강관리 자문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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