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11월24일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가정 내 난방용품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내 활동의 비중이 커지는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량도 함께 늘어나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의정부소방서는 ▲KC인증마크 제품 사용 ▲전기히터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외출 시 전원과 플러그 제거 ▲전기장판 사용 전 전선 파열 여부 확인 ▲필요 이상 장시간 사용 자제등 난방용품의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의정부시민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