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11월23일 ‘2023~2024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관련, 관내 대형 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안전지도는 대형 건축 공사장의 화재 방지ㆍ인명피해 저감과 자율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자율안전관리 환경 조성 지도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용접ㆍ용단 작업 등 안전수칙 안내 ▲안전관리 수범사례 및 화재사례 안내 및 화재예방지도 ▲화기취급 공사장 상시 감시체계 마련, 건설현장 화재안전간담회 등이다.

김명식 서대문소방서장은 “공사 현장에서 작업 전에는 안전관리 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며 “용접ㆍ용단 등 화기 취급 전 안전관리자에게 통보해 작업 현장에 화재안전감시자를 반드시 배치하고 작업 장소 주변에 가연물 제거 조치, 임시소방시설 배치 등 공사장 관계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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