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12월12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구급대원 감염관리와 건강관리 계획을 자체 평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감염성 질병‧유해 물질에 노출이 많은 구조‧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건강관리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경춘 평택성모병원 지도의사가 참석해 감염병에 대한 사항을 자문했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감염관리에 중요한 감염병의 종류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