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김태환)는 12월14일 오전 11시30분 서울시 송파구 가락2동 동사무소와 마천2동 동사무소에서 2023년 정기학술대회와 특별세미나 때 마련된 쌀 420kg를 연말연시를 맞이해 재난약자들에게 나눔 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은 송파구 가락2동 강복순 동장과 마천2동 고명숙 동장, 김태환 한국재난정보학회 회장(용인대학교 교수), 이래철 SQ엔지니어링 대표, 김현수 총무부회장, 석봉수 사업부회장, 김상덕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나눔 물품은 어려운 시기에 송파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환 회장은 “재난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학회는 전문적인 재능 기부 외에 공동체 안전을 위해 사랑의 나눔 전달식으로 매년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