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광주 서부소방서장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1월1일 서구 관내 화재예방강화지구인 양동시장 지역을 찾아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김희철 소방서장은 1995년 소방위로 임용돼 2018년 소방정으로 승진, 119종합상황실장, 광주북부소방서장, 광주소방안전본부 예산장비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1월1일 제26대 서부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김희철 서장은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냉철한 상황 분석과 지휘역량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어 왔다.

김 서장은 “광주의 중심인 서구에 적합한 소방행정 구현과 체계화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고품격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직장 내에서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시민과 직원들을 섬김의 리더쉽으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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