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태 전 창원소방본부 소방정책과장이 1월1일 제2대 성산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강종태 소방서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1990년 최초 임용돼 33년간 재직 중 마산소방서 대응구조과장, 창원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창원소방본부 소방정책과장 등을 거쳐 2024년 1월1일 성산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강종태 서장은 현장과 행정 업무를 두루 경험한 베테랑 소방공무원으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기획력, 현장지휘능력을 갖추고 합리적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종태 서장은 “앞으로 직원 상호 간 존중과 소통으로 결속력을 다지겠다”며 “현장에 강한 대원을 만들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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