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12월29일 오전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 및 펌뷸런스 대원 9명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ㆍ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AED를 활용해 소생시켰을 경우,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이송으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했을 경우 수여한다.

이날 하트세이버는 김응관, 김대형 소방위, 마미옥 소방장, 이원준, 황채아 소방교, 전민우 소방사, 윤석현 노성면전담의용소방대원 7명이, 트라우마세이버는 서민호, 김영선 소방교 2명이 받았다.

강기원 논산소방서장은 “긴급한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다른 대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소방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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