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덕 전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이 1월1일자로 제2대 검단소방서장에 취임했다.

김성덕 소방서장은 2003년 3월 소방간부후보생 12기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인천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장, 강화소방서장,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적 서장은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행정업무와 현장지휘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소방 발전을 위해 노력해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온화한 성품과 리더쉽으로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뛰어난 지휘관이라 평가받고 있다.

김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며 “변화하는 검단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관리 및 대응역량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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