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1월5일 오전 10시 공주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일 년간 직원들의 ‘천원미만 자투리 나눔 운동’으로 모은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월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류일희 공주소방서장, 최원철 공주시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천원미만 자투리 나눔 운동’은 2016년부터 관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따듯한 정을 나누기 위해 공주소방서 직원들의 급여의 일부분을 매월 모금하는 운동으로 매년 취약계층 대상으로 기부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공주시청 복지정책과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운동으로 모금된 직원들의 성금이 티끌모아 태산처럼 공주시의 이웃사랑 실천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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