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1월9일 서장실에서 구조ㆍ구급대원 17명에게 순금기장 및 하트ㆍ라이프 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등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되며, 세이버 인증을 5회 이상 받은 대원에게는 순금기장이 지급된다.

또 라이프 세이버는 긴박한 재난현장의 상황에서 구조 대상자를 구조한 경우 수여된다.

수여 대상자는 ▲순금기장 4명(김정현 소방장, 강남식·박상민·오승헌 소방교) ▲하트세이버 6명(연다영 소방장, 김다이·전병목·최보근·최기후·홍준기 소방사) ▲라이프세이버 7명(이상은ㆍ박정훈 소방경, 김민호 소방위, 서현욱ㆍ반종욱 소방장, 안희준 소방교, 권찬근 소방사)으로 인증서 및 앰블럼, 배지를 받았다.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은 “대원들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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