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1월2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석재수 전임회장, 방만혁 신임회장, 소방안전대책협의회 회원과 소방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대책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년간 소방안전대책협의회를 이끈 석재수 이임 회장의 뒤를 이어 방만혁 신임 회장이 소방안전대책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진주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시민의 안전문화 전개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소방안전을 위한 공동노력, 홍보활동 지원·참여와 같은 실질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민간에 의한 자율 소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임 소방안전대책협의회장으로 위촉된 방만혁 회장은 “안전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서장님을 비롯한 소방공무원들과 석재수 전 회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된 시민에게 소방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민ㆍ관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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