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서장 나성수)는 오는 2월26일까지 4일간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월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232명과 소방차량 등 27대를 동원해 정월 대보름 기간 중 화재취약지역, 산불 등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때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추진한다.

과천소방서는 정월대보름 행사장 등에 초기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전직원 비상연락망 불시 점검을 실시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1일 2회 예방순찰을 실시한다. 

나성수 과천소방서장은 “안전하게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대응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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