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용한)는 2월23일 오후 6시부터 2월26일 오전 9시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월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2024년 정월 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실시하며, 평창소방서 전 직원이 근무 대상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등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김용한 평창소방서장은 “정월 대보름 기간 중 진행되는 달집태우기 등으로 화재위험이 증가한다”며 “소방서에서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로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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