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2월26일 5층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위한 상시 훈련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조직운영체계 및 부별 임무 숙달 ▲인천광역시 재난현장 긴급구조 지휘에 관한 규정 폐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대응 활동 ▲재난안전통신망 활성화 운영 등이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재난은 예측할 수 없고 유형도 복합적이고 광범위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며 “다양하고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반복 훈련을 통한 신속한 대응만이 최선임을 명심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