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2월27일 인천대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월미공원 모두 3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손도장 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챌린지는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이해 인천시민에게 의소대를 홍보하고 시민의 축하와 격려 속에 오는 3월18일 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평상시 생업에 종사하다 재난 발생시 언제든 달려가는 태양처럼 밝고 희망찬 의소대를 상징하는 ‘새매’ 로고에 시민이 직접 노란색, 빨간색 페인트를 묻혀 손도장 찍으며 작품을 완성했다.

또 손도장 챌린지 행사와 더불어 심폐소생술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대시민 홍보도 병행했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의소대가 시민 곁의 숨은 영웅으로서 의로운 일과 선행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의소대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제3회 의소대의 날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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