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2월28일과 29일 양일간 양양 낙산비치호텔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평가받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소방안전대책 추진 성과보고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올림픽에 동원됐던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소방안전대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소방본부는 올림픽 기간(1월19일 ~ 2월1일) 대회시설 등 중요 장소에 소방인력 2228명, 소방차량 724대를 전진 배치해 화재 1건, 구급 54건, 고드름 제거 등 안전조치 242건을 처리했으며 단 한 건의 대형사고 없이 올림픽 소방안전대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강원소방본부 김근태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이번 성과보고 워크숍을 통해 직원 간 소방안전대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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