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2월28일 오후 2시 충북도 내 소방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등 주요 시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충북도 내 12개 소방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휘관 회의로 인한 현장 공백을 막기 위해 원격 영상회의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봄철 화재예방 대책 및 관서별 주요 시책 발표 △축제 및 행사장, 관광시설 등 안전관리 방안 △노유자시설 및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 안전관리 대책 △당면 현안사항 전파 및 협력 방안 논의 등이다.

고영국 소방본부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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