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및 노유자시설 등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자 자율안전체계 확립 및 화재예방을 위한 사회관계망 활용 안전정보 소통창구를 운영한다고 2월29일 밝혔다.

사회관계망 활용 안전정보 소통창구 운영 관련 관계기관 단체 협력강화를 위한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요양병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전정보 소통창구는 화재취약시설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인 대상으로 단체톡방(카톡, 밴드 등)을 개설하고 화재취약시설 간담회 또는 비대면 영상회를 추진한다.

곡성소방서는 화재사고 사망자 저감을 위한 2024년도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 세부 시행계획을 지역 특성에 맞춰 수립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 간담회 추진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 ▲화재사례 등 교육을 통한 화재예방 및 피난방법 교육 ▲소방관계법령 변경사항 교육 및 애로사항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방법 협의 등이다.

이중희 곡성소방서장은 “주기적으로 화재취약시설 안전정보 소통창구를 운영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소통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 컨설팅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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