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119생활안전순찰대가 2월28일 미력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찾아 주거 환경 개선과 화재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안전‧피난약자 등 취약계층 주거공간에 대한 선제적 대응 일환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 속 맞춤형 119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업 활동은 주거 취약계층인 안모씨 집을 방문해 ▲노후된 도배, 장판 교체 ▲전기ㆍ가스 소방시설 점검 ▲주택화재 안전진단 및 생활의료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생활안전순찰대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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